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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크기

부자의 인생 2024. 5. 8.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공기중에 떠다니는 부유물의 입자크기가 지름 10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먼지를 미세먼지라고 하며

PM10으로 표기합니다.

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이 50~70μm보다 약 1/5~1/7정도의 작은 크기입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의 약 1/5~1/7정도로 작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성분

미세먼지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미세먼지가 발생한 시기와 지역, 날씨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이산화황 등과 자동차, 공장에서 나오는 질소한화물, 

지표면의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과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만들어지는 황산염, 질산염등으로 구성됩니다.

미세먼지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의 직경이 작을 수록 사람에게 호흡기관인 폐 깊숙이 도달될 수 있어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약간 나쁨 - 나쁨 - 매우 나쁨 - 위험 으로 예보를 합니다.

농도는

81~120 ㎍/㎥ - 약간나쁨

121~200㎍/㎥ - 나쁨

201~300㎍/㎥ - 매우나쁨 

301㎍/㎥이상 - 위험

으로 나뉘는데 약간 나쁨부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환자는

오랜 시간동안 실외 외출을 가급적 줄이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호흡기로 들어가면 알레르기 비염, 폐기종, 천식, 안구질환, 기관지염등을 유발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에 직접적으로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긴 소매의 옷과 모자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가 올 때는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1995년 환경정책 기본법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2015년 환경기준을 개정하여 지름이 2.5 ㎛이하 물질(PM2.5)은 '초미세먼지'라고 명칭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은 다른 나라와 다른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평균 50㎍/㎥을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으로 삼고 있는 반면,

미국과 일본은 35㎍/㎥, WHO는 25㎍/㎥로 우리나라보다 기준이 낮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건용 마스크보다는 KF80, KF94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미세먼지가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좀 더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안경보다 렌즈를 사용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을 착용하면 눈에 들어가는 미세먼지를 조금이나마 차단해주기도 하지만

렌즈와 각막사이에 미세먼지가 들어가 눈시림, 뻑뻑함, 충혈, 염증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공기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소매가 긴 옷, 모자, 안경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된다면 손을 자주 씻고 집에 돌아와 외출 시 입은 옷은 세탁을 하고 

샤워를 하여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

1. 자동차 배기가스 줄이기

 : 친환경차를 이용하여 휘발유와 경유를 사용하는 차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경유차 매연 저감장치(DPF), 휘발유차 삼원촉매장치를 부착,교체합니다.

  운행차 검사기준을 강화해 나가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륜차와 건설기계, 선박, 농기계등에 대해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버스, 지하철, 기차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3. 사업장 미세먼지 줄이기

 : 배출총량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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